국방부, 전 수사단장 '수사심의위 재소집 요청' 불수용
조한대 2023. 9. 4. 22:16
국방부가 항명 혐의 등으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수사심의위원회 재소집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25일 심의된 사안과 동일한 사유로 신청한 것으로 판단해 운영지침 제7조 2항에 따라 절차를 종료하기로 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최근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에서의 수사 계속, 기소 여부를 심의해달라며 수사심의위 재소집을 신청했는데 수용되지 않은 겁니다.
앞서 열린 심의위에선 수사 계속 여부에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수사심의위 #재소집 #국방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너지고 잠기고'…200㎜ 폭우 부산에선 대형 땅꺼짐
-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 탄생…국내 처음, 세계적으로도 드물어
-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뮤직뱅크 공연 일방 취소
- '노태우 비자금' 환수 움직임…세기의 이혼 변수 되나
-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최고위급 지휘관 살해당해"
-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말로만 평화' 로비"
- [단독] 전세기 기준 '경기력'이라더니…선수단은 올 때만 탑승
- 피프티피프티 5인조 새출발…가을밤 위로 전하는 SOS
- '종말의 날 빙하' 녹는 속도 더 빨라져…"23세기엔 완전 소멸"
- 추석 연휴 생후 83일 아기 집에서 사망…부모 학대 여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