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서 황산 출하 중 누출…인명피해 없어

박수지 기자 2023. 9.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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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7시24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울산항 4부두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사고는 탱크에서 황산을 출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펌프를 이용해 1시간20여 분만에 황산 수거를 완료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황산 약 320ℓ가 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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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4일 오후 7시24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울산항 4부두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사고는 탱크에서 황산을 출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펌프를 이용해 1시간20여 분만에 황산 수거를 완료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황산 약 320ℓ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시설 노후화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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