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안 가길 잘했네'…포체티노 밑에서 성장 중 "구단도 잔류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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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코너 갤러거(23)가 이적 대신 잔류를 선택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토트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갤러거를 붙잡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며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발전하고 있다. 그의 클럽에서 미래는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갤러거와 첼시에서 상황에 대해 확실하게 하고 싶다. 그는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내가 들은 바로는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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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코너 갤러거(23)가 이적 대신 잔류를 선택했다.
영국 매체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갤러거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토트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갤러거를 붙잡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며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발전하고 있다. 그의 클럽에서 미래는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갤러거와 첼시에서 상황에 대해 확실하게 하고 싶다. 그는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내가 들은 바로는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토트넘은 마감일에 갤러거에 대한 구두 혹은 공식적인 입찰을 보낸 적이 없다. 갤러거는 잠재적인 영입 옵션이었지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매각이 먼저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호이비에르를 구매 의무가 없는 임대로 영입하겠다고 제안했고, 토트넘은 그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따라서 토트넘은 갤러거에게 어떠한 입찰도 제안하지 않았다. 그가 첼시를 떠나는 것에 근접한 적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2008년 첼시 유스팀부터 시작한 갤러거는 2019년 1군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첼시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지 못했다. 스완지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등으로 임대를 떠났기 때문이다.
지난 2022-23시즌 첼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총 45경기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5경기 중 18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활동량이 뛰어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훌륭한 체력을 통해 경기장 곳곳을 누비고, 공이 없는 움직임으로 공격 연계를 돕는다.
하지만 그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로 인해 자리를 위협받았기 때문이다. 갤러거의 이적 루머가 빠르게 퍼졌다. 한때 토트넘과 연결됐다. 호이비에르가 이적하면 토트넘이 갤러거를 영입한다는 계획이었다.
호이비에르는 여러 이적 루머에도 토트넘에 남게 됐다. 자연스럽게 토트넘이 갤러거에 영입을 제안하지 않았다. 갤러거는 첼시 잔류에 만족하는 모양새다. 구단도 마찬가지다.
갤러거는 포체티노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올 시즌 총 5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맹활약을 이어 간다면 자신의 선발 자리는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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