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장어 잡으려다 고라니 비명, 정형돈 따귀 맞아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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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를 잡느라 황제성이 비명을 지르고 정형돈이 뺨을 내놨다.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이 밤에 해루질을 나갔고 웅덩이에서 자고 있던 커다란 장어를 발견했다.
황제성은 장어에게 손만 뻗었다가 스스로 놀라 비명을 질렀고 허경환은 "고라니 소리를 낸다"며 웃었다.
박성광과 황제성이 "형 괜찮아요?"라며 정형돈을 걱정했지만 정형돈도 아픔보다 장어를 잡은 기쁨을 더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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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를 잡느라 황제성이 비명을 지르고 정형돈이 뺨을 내놨다.
9월 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미디언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허경환, 최유정이 출연했다.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이 밤에 해루질을 나갔고 웅덩이에서 자고 있던 커다란 장어를 발견했다. 큰 사이즈에 모두가 “좀 무섭다”며 겁을 먹었다. 허경환은 “난 못 잡는다”고 말했다.
결국 정형돈, 박성광, 황제성이 가위바위보를 했고 막내 황제성이 당첨됐다. 황제성은 장어에게 손만 뻗었다가 스스로 놀라 비명을 질렀고 허경환은 “고라니 소리를 낸다”며 웃었다. 그 소리에 장어가 잠에서 깨 공격성을 드러냈다.
붐은 “저거 봐라. 물려고 한다. 대가리 들고 올라온다”며 장어의 공격성에 놀랐고, 황제성은 급히 장어를 들어 육지로 던지려 했다. 얼떨결에 정형돈이 장어에 뺨을 맞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성광과 황제성이 “형 괜찮아요?”라며 정형돈을 걱정했지만 정형돈도 아픔보다 장어를 잡은 기쁨을 더 드러냈다. 그렇게 힘 좋은 장어 포획에 성공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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