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터널·대구 공장 등 화재…2명 부상
오아영 2023. 9. 4. 21:45
[KBS 대구]오늘 오전 10시 반쯤 청도군 화양읍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 안에서 화물차 추돌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차 운전자 2명이 다치고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시간 반 동안 터널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낮 12시 20분쯤에는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40분쯤 대구시 신천동의 빌딩 공사 현장 옥상에서 냉각탑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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