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외설 논란 이후 심경 "심했던 악플 수위… 눈물 터지더라"

박상후 기자 2023. 9. 4. 21: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화사가 외설 논란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성시경' 자체 콘텐트 '만날텐테' 1회에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신곡으로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내가 좀 한동안 외설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었는데 미국에 도착한 날 메시지가 가득 와 있더라. 뭔 일이 터졌구나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무대 위 퍼포먼스가 논란이 됐다. 악플 수위가 너무 심했다. 원래 (악플에) 연연하고 이런 게 없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그렇더라.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뉴욕 공연을 했다. 딱 끝내자마자 눈물이 터지더라"고 밝혔다.

화사는 "올해 제일 크게 울었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 진짜 영화 한 편 찍었다. 그렇게 미주 투어를 보내다가 갑자기 싸이 오빠한테 연락이 왔다. 그때 노래를 보내줬는데 '아이 러브 마이 바디'였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성시경(SUNG SI KYUNG)' 캡처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