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민간단체, 2019년 무단 대북지원‥수사 의뢰"

신수아 newsua@mbc.co.kr 2023. 9. 4.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민간단체인 남북평화재단 등이 정부 승인 없이 묘목과 학용품 등을 북한으로 무단 반출했다며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들 단체가 2019년 경 인도적 지원을 명목으로 인천교육청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뒤, 중국을 통해 물품을 구입해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단체들이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 반출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어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민간단체인 남북평화재단 등이 정부 승인 없이 묘목과 학용품 등을 북한으로 무단 반출했다며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들 단체가 2019년 경 인도적 지원을 명목으로 인천교육청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뒤, 중국을 통해 물품을 구입해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단체들이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무단 반출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어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1472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