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혜자, 김용건·김수미 재회에 눈물 "죽을 때도 유머할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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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김혜자가 '전원일기 식구들'과 재회했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 47화에서는 배우 김혜자 맞이에 나선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선 김용건과 오랜만에 재회한 김혜자가 "용건 씨, 너무 오랜만이에요. 눈물 나려고 그래"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혜자는 김수미와 재회했고, "세상에 수미야"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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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김혜자가 '전원일기 식구들'과 재회했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 47화에서는 배우 김혜자 맞이에 나선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선 김용건과 오랜만에 재회한 김혜자가 "용건 씨, 너무 오랜만이에요. 눈물 나려고 그래"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용건도 "우리 엄마"라고 다정하게 포옹했다.
이어 김혜자는 김수미와 재회했고, "세상에 수미야"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김수미 역시 뜨거운 눈물로 반겼다.
이후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혜자가 "'전원일기' 엄마 같이 하고 왔다"고 농담하자 김용건은 "흰 가발도 쓰지"라고 응수했다.
또한 김혜자는 "죽을 때도 유머하며 죽을 것 같아"라며 여전한 센스를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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