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 45명 접수...6명 피해 인정

제주방송 하창훈 2023. 9. 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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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6명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6월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45명이 34억8천만원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고, 현재 심의가 끝난 10명 중 6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매와 공매 우선 매수권이 부여되고,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원과 지방세 감면, 저리 전세대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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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6명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6월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45명이 34억8천만원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고, 현재 심의가 끝난 10명 중 6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35명은 피해사실 조사 중이거나 심의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매와 공매 우선 매수권이 부여되고,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원과 지방세 감면, 저리 전세대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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