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전설' 꺾은 19살 고프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다"
이수진 기자 2023. 9. 4. 21:11
< 고프 2:1 보즈니아키|US오픈 16강 >
[코코 고프/미국 테니스 선수 : 보즈니아키는 한 번도 코트를 떠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녀의 플레이는 정말 놀라웠어요.]
19살 고프는 출산을 하고 돌아온 보즈니아키를 꺾고,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장면 때문인데요.
보즈니아키가 노련하게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공을 보내자, 고프는 다리를 찢어서 받아내려 했지만, 실패합니다.
이렇게 두 번째 세트에서 지고 말았지만, 첫 세트와 마지막 세트를 따내며 어릴 적 영웅을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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