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반짝 후텁지근, 습도 높아 더위 불쾌감↑‥남·동해안 강한 바람, 너울 주의
[뉴스데스크]
9월이 맞나 싶습니다.
오늘 폭염주의보가 양평과 청주 그리고 경상도 곳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지금 우리나라로는 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종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그나마 한여름이 아니라서 모레부터는 다시 밤 공기가 선선해지겠습니다.
내일 내륙 지방은 덥기만 하지만 해안가 지방은 바람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동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제주 해안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수 있겠고요.
또 너울성 파도도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한편, 저녁이 되면서 전남 화순 일대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 자정 무렵까지는 대부분의 내륙 지방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하늘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오후부터는 강원 북부와 경기 북부 내륙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등으로 예년 수준을 3, 4도가량 웃돌겠고요.
낮에는 서울이 31도, 광주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19도로 한결 선선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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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146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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