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스타' 메시 '지난해 챔피언도 격파!'
[뉴스데스크]
◀ 앵커 ▶
메시를 앞세운 마이애미가 지난 시즌 우승팀까지 꺾었습니다.
경기 입장권 가격이 7배 가까이 올랐고 메시를 보기 위해 톱스타들도 총출동했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메시의 LA 원정은 말 그대로 뜨거웠습니다.
평균 110달러 수준이던 입장권 가격은 무려 7배 가까이 뛰어올랐고 LAFC 역대 최다 관중인 2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스타들의 스타' 메시를 보기 위해 유명 인사들도 흥분된 표정으로 자리했습니다.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팝 가수 셀레나 고메즈, 온몸으로 전율을 느낀 영국의 해리 왕자까지 모두가 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고 메시는 그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LAFC를 맞아 상대 허를 찌르는 메시다운 패스로 추가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몇 걸음 뛰지 않고도 완벽한 시야로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 알바의 골을 도왔습니다.
과열된 열기에 팬 난입 소동까지 일어났지만 메시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역습 기회에서 침착하고 여유있게 쐐기골을 일궈냈습니다.
[메시/인터 마이애미] "제 몸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어떤 방식이든 팀을 도울 수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역동적인 힘을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골은 없었지만 특급 도움 2개를 배달한 메시의 활약으로 마이애미는 강호 LAFC를 3:1로 꺾었습니다.
메시 데뷔 이후 10승 1무로 11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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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146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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