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뮤지컬퀸이 돌아온다…'마리 퀴리' 새 주역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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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팜트아일랜드' 측은 4일 "뮤지컬 '마리 퀴리'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막한다"며 "김소현이 새 주역으로 합류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김소현이 마리 퀴리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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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팜트아일랜드' 측은 4일 "뮤지컬 '마리 퀴리'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막한다"며 "김소현이 새 주역으로 합류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3년 만에 한국 무대로 돌아온다.
김소현이 마리 퀴리로 분한다. 퀴리는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과학자이다.
김소현은 그동안 뮤지컬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안나 카레니나', '명성황후'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마리 퀴리'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성수아트홀에서 단독 미니콘서트 '올웨이즈 데어'(Always there)를 열기도 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뮤지컬을 넘어 브라운관까지 영역을 넓혔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한편 '마리 퀴리'는 오는 11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오픈한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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