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안정환 버럭하게 만든 요리는?

[서울=뉴시스]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39회에는 개그맨 정형돈·황제성·박성광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MBC 제공) 2023.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을 버럭하게 만든 요리가 탄생한다.

4일 오후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개그맨 정형돈·황제성·박성광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개그맨 허경환과 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함께한다.

이날 정형돈, 황제성, 박성광은 푸짐하게 잡힌 박하지로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취사병 출신 메인 셰프 박성광이 선택한 메인 메뉴는 게살 볶음밥. 게살 발라내기를 담당하게 된 정형돈과 황제성은 "저걸 언제 다 까냐"라고 한탄하며 극한 노동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완벽한 분업 방법을 찾고 빠른 속도로 게살을 발라낸다. 게살 바르기 집중 노동 끝에 박성광은 밥 반 게살 반 '무인도표 게살 볶음밥'을 만들어 다. 이를 보던 붐과 안정환도 "역대급 게 잔치"라고 감탄한다. 게살 볶음밥 외 다른 음식들도 완성되고, 세 사람은 행복한 먹방(먹는 방송)을 즐긴다.

맛있는 음식에 한껏 신이 난 정형돈은 "스튜디오에 가져가고 싶다"라며 도발한다. 이에 안정환이 "가져오지 인마"라며 버럭 소리를 지르는데, 그 요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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