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윤태경 교수, 현신규 학술상 ‘젊은 과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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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조경산림학과 윤태경 교수가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현신규 학술상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현신규 학술상은 일제 강점기 일본의 산림수탈에 이어 한국 전쟁으로 파괴된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연구에 헌신한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려 제정된 학술상이다.
윤 교수는 제10차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기념 우수 연구 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산림토양학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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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조경산림학과 윤태경 교수가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현신규 학술상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림과학과 임업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가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산림생태, 조림, 환경생태융합 등을 연구하는 윤 교수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윤 교수는 제10차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기념 우수 연구 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산림토양학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윤 교수는 “연구를 바탕으로 산림 생태 관리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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