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4일 뉴스리뷰
■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공교육 멈춤의 날'
'서이초 교사' 49재인 오늘(4일), 교사들은 '공교육 멈춤의 날'을 선언하고 전국 각지에서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서이초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반국가행위 단호 대응"…윤미향 겨냥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친북 재일동포 단체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 "북, 한국내 지하망에 오염수 반대활동 지령"
국정원은 북한이 한국 내 반정부세력과 지하망에 일본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라는 지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가 북한에 북중러 연합훈련을 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검찰, 김만배 구속연장 요청…허위 인터뷰 수사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씨의 구속연장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형식상 이유는 횡령 등이지만, 허위 인터뷰 관련자와 말맞추기 등 증거인멸 가능성 차단도 염두에 뒀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시흥 식당주인 흉기에 찔려 사망…용의자 추적중
경기 시흥시 월곶동의 한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행방을 쫒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는 50대 환자가 흉기를 휘둘러 또 다른 50대 환자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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