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2호선 시청역사 혁신 프로젝트 현장방문

유경훈 기자 2023. 9. 4.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지난 1일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 사업 대상지인 2호선 시청역~을지로입구 구간 장기 유휴공간 및 승강장 자동안전발판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점검은 시청역 지하로 들어가 유휴공간의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자동안전발판 동작상태를 점검하며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함께 이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일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 사업 대상지인 2호선 시청역을 찾아 승강장 자동안전발판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지난 1일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 사업 대상지인 2호선 시청역~을지로입구 구간 장기 유휴공간 및 승강장 자동안전발판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시 도시공간기획담당관, 서울교통공사가 참석했다.


점검은 시청역 지하로 들어가 유휴공간의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자동안전발판 동작상태를 점검하며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유휴공간 개발에 따른 소음진동, 환기 등 필수 기반시설 조성 방안, 공사 자산개발규정 등에 따른 사용료 처리 등 폭넓게 논의했다.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에 대해서는 시범 운영기간 오작동 사례 등을 확인하고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시청역은 서울의 상징적인 공간일뿐만 아니라 지하철 1,2호선이 연계되는 교통의 중심으로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를 통래 새로운 공간이 창출된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해ᅟᅭᆻㅆ다.


그리고 "자동안전발판은 승객 발빠짐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 이용편의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설치 이후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꼼꼼한 유지관리를 당부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