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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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이서현 위원장은 "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의 의견이 잘 반영돼 좋은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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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시군의 30개 청소년기구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경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찾기 위한‘청소년의 안전을 지키는 일자리, 학교 내 근로장학생 제도 도입’을 제안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이서현 위원장은 "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의 의견이 잘 반영돼 좋은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시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의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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