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덱스는 어쩌고?..."이성 대쉬 多, 이상형 없었다" 고백 ('노빠꾸탁재훈')

[OSEN=유수연 기자] 가수 권은비가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4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서는 "권은비, 돌아이돌에서 물의 지배자가 된 여름의 여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권은비는 "결혼은 몇살 때 하고 싶나"라는 탁재훈의 질문에 "서른 중반 정도에 하고 싶다"라며 "지금은 좋은 사람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예원은 "지금 연락 많이 받으실 거 같은데?"라고 질문했고, 권은비는 "조금 들어온다"라며 "그럴 땐 진심이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심이 느껴지지 않으면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 스타일의 이성의 대쉬를 거절하는 방법을 묻자 "그냥 고마워, 하고 넘긴다"라고 쿨하게 답변했다.

특히 그는 "본인의 이상형인 경우면 어떡하냐"라는 질문에 "그런 적이 없었다. 제 이상형은 다 아니었던 거 같다"라며 "제 이상형은 약간 귀염상이다. 두부두부한 귀염상"이라고 밝히기도.

이를 들은 신규진은 "저는 후두부가 예쁜데 어떠시냐"라고 플러팅 하자, 권은비는 "제 스타일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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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노빠꾸탁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