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저녁까지 소나기…당분간 늦더위
KBS 지역국 2023. 9. 4. 20:22
[KBS 대전] 9월에 접어들었지만 낮 동안 늦더위가 남아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세종과 충남 남부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는데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 속에 곳곳으로 소나기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미리미터가량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에 구름만 많겠고요.
대전의 아침 최저 기온 23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금산이 21도, 공주가 22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대전, 세종과 논산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22도, 당진 23도, 한낮에는 아산과 서산이 3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22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보령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로 잔잔하겠고, 해상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아침, 저녁으로는 부쩍 선선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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