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생 전입축하금 1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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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인구 늘리기 시책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4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일 충북도립대학생활관과 구내식당입구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한다.
특히 군 인구정책담당 팀장 등 5명이 현장에서 충북도립대학생을 상대로 전입신고를 접수한다.
옥천군은 지난 3월도 옥천지역내 전입을 희망 하는 충북도립대학 신입생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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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정책 홍보
옥천 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
[옥천]옥천군은 인구 늘리기 시책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4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일 충북도립대학생활관과 구내식당입구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한다. 이어 7일도 이 대학생활관 개관식에 맞춰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군 인구정책담당 팀장 등 5명이 현장에서 충북도립대학생을 상대로 전입신고를 접수한다. 학생에게 전입지원 혜택과 청년지원정책 등 홍보도 병행한다.
군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학생에게 기존 1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 대학 전입학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매년 1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추가 장려금'을 합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옥천군은 지난 3월도 옥천지역내 전입을 희망 하는 충북도립대학 신입생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했다.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32명 학생이 이때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옥천군주소지에 전입신고를 했다.
군 담당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하고 있다"며"차별화한 인구 늘리기 시책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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