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경소2' 종영 소감…"함께하는 소중함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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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김세정이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를 떠나보냈다.
김세정은 4일 인스타그램에 "'경이로운 소문' 모든 시즌은 어리고 어렸던 내게 용기와 믿음을 선물해 줬다"며 "모든 현장 사랑이 가득한 우리 드라마"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2'에서 '도하나'를 연기했다.
지난 3일 마지막 회(12회)에선, 악귀 소환을 위한 짜릿한 최후의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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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세정이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를 떠나보냈다.
김세정은 4일 인스타그램에 "'경이로운 소문' 모든 시즌은 어리고 어렸던 내게 용기와 믿음을 선물해 줬다"며 "모든 현장 사랑이 가득한 우리 드라마"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라는 말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말 하나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몸소 배웠다"며 "함께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2'에서 '도하나'를 연기했다. 하나는 상대의 기억을 읽는 능력자로, 시크함이 매력인 인물이다. 역동적인 액션부터, 첫사랑을 지키려는 애절한 멜로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했다.
지난 3일 마지막 회(12회)에선, 악귀 소환을 위한 짜릿한 최후의 활약을 선보였다. '함께'의 가치와 인간애에 대한 뭉클한 메시지를 전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김세정은 금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문'을 발표했다. 오는 23일부터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문'(The 門) 투어를 시작한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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