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인가?…‘조깅중 부상’ 독일총리, 한쪽 안대 차고 집무 재개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3. 9.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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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외눈 안대 착용한 사진 공개
외눈안대 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사진 = 숄츠 총리 SNS 캡처]
조깅 중 넘어져서 다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검은 색 외눈 안대를 착용한 채로 집무를 재개했다.

숄츠 총리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지난 주말 부상 이후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그는 얼굴의 오른쪽에 상처를 입었고, 다친 부위를 가리기 위해 외눈 안대를 했다.

숄츠 총리는 이 사진 속의 자신의 모습을 “상처입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어떤 밈들이 만들어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쾌유 기원에 감사한다. 상처가 실제보다 더 심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깅하는 숄츠 총리. [dpa via AP = 연합뉴스]
앞서 숄츠 총리는 지난 2일 조깅을 하다 넘어져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주말 일정을 취소했지만,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며 이번 주 집무를 재개했다.

오는 5일에는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히는 독일 ‘IAA 모빌리티 2023’의 개막을 선언할 예정이다.

숄츠 총리는 주 3회 이상 사저 주변을 조깅하며, 특히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정기적으로 조깅이나 조정, 트래킹을 즐기는 것으로 전해진다.

운동을 싫어하던 숄츠 총리는 1984년 함부르크 사민당 청년위원회에서 만나 39년째 같은 길을 가는 동지인 브리타 여사를 만나고 운동을 즐기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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