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 사이버 테러로 6일째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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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가 사이버 테러를 당해 6일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회원 변호사들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함께 서울변회 홈페이지를 통한 변호사 온라인 업무 등이 어려워져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서울변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긴급 점검 안내' 메시지와 함께 '서울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 온라인전자경유 홈페이지, 변호사·사무직원 온라인 업무 시스템, 웹메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는 이미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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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중… “공격 목적 불투명”
서울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가 사이버 테러를 당해 6일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회원 변호사들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함께 서울변회 홈페이지를 통한 변호사 온라인 업무 등이 어려워져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변회 측은 특정 변호사의 개인정보를 노렸을 가능성에 대해 “홈페이지 전체가 마비된 것이라 일부 변호사 개인에 대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 테러에 따라 변호사들이 소송 절차에서도 불편을 겪게 됐다. 홈페이지 접속 장애로 경유증표를 발급받기 어려워진 것이다.
서울변회는 경유증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별도로 개설해서 대응 중이다. 현재 서울변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긴급 점검 안내’ 메시지 하단에 경유증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있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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