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 상평동 땅꺼짐 현상…긴급 복구 외

KBS 지역국 2023. 9. 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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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오늘(4일) 오후 3시쯤 진주시 상평동 편도 3차로에서, 길이 3m, 깊이 5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진주시는 2개 차로를 통제한 뒤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노후된 오수 관로가 파손돼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를 마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월급 의사’ 명의 빌려 8개 치과 운영…16명 기소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원장 명의를 바꿔가며 전국에 여러 개 치과를 운영한 혐의로 40대 치과의사 A 씨 등 3명을 불구속기소 하고,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B 씨 등 13명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의료법상 의료인은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지만, A 씨 등은 2017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경남 등 7개 지역에서 8개 치과를 개설해 월급 의사들을 고용한 뒤 수익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산청군, 엑스포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원금

산청군이 세계 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산청군은 내국인 관광객 15명 이상, 외국인 3명 이상을 유치해 지역에서 식사하는 여행사에 당일 관광은 내국인 한 명당 5천 원, 외국인 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1박의 경우 내국인은 한 명당 만 원, 외국인은 2만 원에다, 관광버스 임차료 일부도 지원합니다.

진주 주민대회 조직위, 권역별 청소년 센터 등 요구

주민 직접정치와 협치를 목표로 출범함 진주 주민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4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탁 토론을 통해 선정된 13대 대표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요구안은 권역별 청소년 센터 설치와 수요 응답형 교통체계 운영, 단체급식 노동자 처우 개선 등입니다.

조직위는 투표로 우선 순위를 정해 오는 17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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