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탄천면 양계장서 화재…병아리 1만 마리 넘게 폐사
김소연 기자 2023. 9. 4. 20:00
4일 오후 1시 29분쯤 충남 공주 탄천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병아리 1만 5000여 마리가 폐사하고 계사 9곳 중 3곳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 전기 분전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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