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는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황방산 생태야영장과 병영초등학교, 외솔초등학교 3곳에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자판기 형태의 인공지능 기반 무인회수기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알루미늄 캔과 생수 및 음료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무인회수기 이용 시 알루미늄 캔과 투명 페트병 내부를 물로 세척한 뒤 표면에 붙어있는 라벨과 이물질 등을 제거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황방산 생태야영장과 병영초등학교, 외솔초등학교 3곳에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자판기 형태의 인공지능 기반 무인회수기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알루미늄 캔과 생수 및 음료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 현황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이 넘으면 10포인트 당 10원씩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무인회수기 이용 시 알루미늄 캔과 투명 페트병 내부를 물로 세척한 뒤 표면에 붙어있는 라벨과 이물질 등을 제거해야 한다.
또 생수 및 음료 투명 페트병 외 색깔이 있는 페트병 등은 투입이 불가능하다.
회수된 알루미늄 캔은 음료 캔 등으로 재활용되고, 투명 페트병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의류·가방·신발·페트병 등으로 재생산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자원 재활용 사업을 적극 발굴·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