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모두가 원팀으로 '경제 활력 높이기' 힘 보태달라"

이민주 기자 2023. 9. 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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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두가 원팀이 돼 힘을 보태달라"고 4일 밝혔다.

이영 장관은 이날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여러 요인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온 국민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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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행사서 "전국 들썩들썩한 소비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
이영 장관이 4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News1 이민주 기자

(대구=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두가 원팀이 돼 힘을 보태달라"고 4일 밝혔다.

이영 장관은 이날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에서 "여러 요인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온 국민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온 국민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마음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동행축제를 추진 중"이라며 "특히 이번에는 더욱 많아진 경제주체들이 함께 동참해 전국이 들썩들썩한 소비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변 맛집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윈윈하는 꽉 찬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원팀이 되어 우리 경제 활력을 'UP' 할 수 있도록 열기와 기운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함께 힘을 합쳐, 온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축제다. 황금녘 동행축제는 8월30일부터 9월27일까지 열린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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