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교육부, 교사 징계 방침 거둬달라"

송재인 2023. 9. 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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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인 오늘(4일) 하루 연차나 병가를 낸 교사들에 대한 징계 방침을 거둬달라고 교육부에 촉구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저녁 입장문을 내고, 서울 여의도 등에 교사 수만 명이 모인 건 깊은 슬픔을 딛고 상처 난 교육적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마음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은 교사들이 비를 피하는 우산이 되겠다고 이미 약속한 만큼 징계를 내릴 수 없다며, 이주호 교육부총리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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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인 오늘(4일) 하루 연차나 병가를 낸 교사들에 대한 징계 방침을 거둬달라고 교육부에 촉구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저녁 입장문을 내고, 서울 여의도 등에 교사 수만 명이 모인 건 깊은 슬픔을 딛고 상처 난 교육적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마음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뜻있는 행동이 징계의 덫에 빠진다면 내일부터 학교는 다시 혼란에 빠질 거라며, 교사들의 간절한 염원에 상처를 내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자신은 교사들이 비를 피하는 우산이 되겠다고 이미 약속한 만큼 징계를 내릴 수 없다며, 이주호 교육부총리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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