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교육부, 교사 징계 방침 거둬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인 오늘(4일) 하루 연차나 병가를 낸 교사들에 대한 징계 방침을 거둬달라고 교육부에 촉구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저녁 입장문을 내고, 서울 여의도 등에 교사 수만 명이 모인 건 깊은 슬픔을 딛고 상처 난 교육적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마음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은 교사들이 비를 피하는 우산이 되겠다고 이미 약속한 만큼 징계를 내릴 수 없다며, 이주호 교육부총리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인 오늘(4일) 하루 연차나 병가를 낸 교사들에 대한 징계 방침을 거둬달라고 교육부에 촉구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저녁 입장문을 내고, 서울 여의도 등에 교사 수만 명이 모인 건 깊은 슬픔을 딛고 상처 난 교육적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마음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뜻있는 행동이 징계의 덫에 빠진다면 내일부터 학교는 다시 혼란에 빠질 거라며, 교사들의 간절한 염원에 상처를 내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자신은 교사들이 비를 피하는 우산이 되겠다고 이미 약속한 만큼 징계를 내릴 수 없다며, 이주호 교육부총리의 현명한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월 4일 휴업 결정한 교장 "징계 두렵지만 역할 해야했다"
- '오송 지하차도' 의인, 침수된 화물차 대신 '풀옵션' 새 차 받았다
- 국정원 "北, 국내 반정부세력에 日 오염수 반대 지령"
- MZ세대가 내놓은 저출산 대책은?..."연애세포 깨우기?" [앵커리포트]
- 자녀 대신 맞선까지 나선 日·中부모들...'맞선 파티'부터 '맞선 공원'까지 [앵커리포트]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