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순찰 강화·치안환경 개선

신주현 2023. 9. 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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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얼마 전 서울 도심 공원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구경찰청이 치안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2월부터 10일간 공원과 산책로 등 270여 곳을 살펴보고, CCTV 방범시설물과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 중 12곳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38곳에 대해서는 비상벨과 가로등 교체를 각 자치단체에 통보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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