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셀트리온 공장 창고서 황산 누출…근로자 2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에서 유독물질인 황산이 누출돼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다쳤다.
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폐황산 용기를 이동하던 근로자 A(50대)씨와 B(60대)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사용이 끝난 황산 시약 용기를 폐기물 창고로 이동하던 중 용기가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에서 유독물질인 황산이 누출돼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다쳤다.
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폐황산 용기를 이동하던 근로자 A(50대)씨와 B(60대)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사용이 끝난 황산 시약 용기를 폐기물 창고로 이동하던 중 용기가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출된 황산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승기, 텅텅 빈 美콘서트장…"교민 무시" 식당 노쇼 논란엔 해명 - 머니투데이
- "명품 같아" 오은영, 명함도 남다르네…"눈 보면 가정사 술술" - 머니투데이
- 시母 얘기에 남편 폭발, 촬영까지 중단…"두려워" 아내 눈물 - 머니투데이
- 방시혁, LA 350억 대저택 매입…인피니티 풀·체육관까지 '초호화' - 머니투데이
- '서준맘' 박세미 "집에서 란제리만 입어…언제 남자 올지 몰라" - 머니투데이
- 의사 남편과 '방귀' 안튼 결혼 18년차 여배우…누구? - 머니투데이
- 고현정, 어린 자녀들 안고 '활짝'…테이블서 포착된 사진 '뭉클'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 머니투데이
- "폭탄 설치" "난 영원히 여기 있다"…오피스텔 벽에 기괴한 낙서, 왜 - 머니투데이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