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병실 환자 흉기로 살해...50대 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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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다른 환자를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6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4일) 오후 3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던 환자 54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이 병원 정신 병동에 입원한 A 씨는 잠시 외출했다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범행을 저지른 거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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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다른 환자를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6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4일) 오후 3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던 환자 54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이 병원 정신 병동에 입원한 A 씨는 잠시 외출했다가 흉기를 들고 들어와 범행을 저지른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최근 말다툼을 벌였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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