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유기견 사료 기부 캠페인 진행

에어서울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에어서울이 탑승객과 함께하는 유기견 사료 기부 캠페인 ‘함께 여행, 함께 기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어플리케이션 ‘피리부는 강아지’와 협업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기견을 위한 기부 활동이다.

에어서울 국내선 이용객은 반려견과 함께 탑승하는 것만으로도 유기견센터에 사료 1만알을 무료로 기부할 수 있다. 사료 기부는 탑승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이뤄진다. 기부에 동참한 탑승객에게는 추후 모바일 기부 인증서가 발송된다. 캠페인 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승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과 고객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