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환 전 안성시 부시장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내정
정자연 기자 2023. 9. 4. 19:36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최문환 전 안성시 부시장이 내정됐다.
최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1982년 화성군(현 화성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 경기도 예산담당관, 대외협력담당관을 거쳤다.
2017년 7월 양평군 부군수를 지낸 직후 안성시 부시장으로 시장 권한대행을 하다 2020년부터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도정 주요 정책사업 연구와 자문을 수행해 왔다.
최 내정자는 오는 12일 예정된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인사권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의해 최종 임명된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5월 서흥식 전 대표이사(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사퇴한 이후 상임이사 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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