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어쩌다가…시퍼렇게 멍든 눈 '무슨 일이길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본명 이승아·28)의 근황에 팬들이 깜짝 놀랐다.
이미주가 3일 사진을 한 장 게재했는데 "눈땡밤땡이"라고 적고 올린 것이다. 이미주가 덧붙인 멘트처럼 이미주의 한쪽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든 모습이다. 이미주는 어떤 사연으로 눈에 멍이 들게 됐는지는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대신에 해당 사진을 게재한 이후 길거리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걸어가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며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을 공유한 이미주다. 사진 속에선 이미주가 뒤를 살짝 돌아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주의 팬들은 멍이 든 눈을 보고 걱정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러블리즈로 활동하며 'Candy Jelly Love', '어제처럼 굿나잇', '안녕 (Hi~)', 'Ah-Choo', 'Destiny (나의 지구)', 'WoW!', 'Cameo', '지금, 우리', '종소리 (Twinkle)', '그날의 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Obliviate' 등 숱한 히트곡을 내놓으며 K팝을 대표하는 청순 걸그룹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았다.
러블리즈는 지난 2021년말 이수정(활동명 베이비소울·31)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되며 각자의 길을 걸으며 연예계 활동 중이다. 이미주의 경우 MBC '놀면 뭐하니?'를 필두로 각종 예능에서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 대세'로 인기 끌고 있다.
이미주는 가수 활동도 계속하고 있는데, 지난 5월 싱글 1집 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를 내고 동명의 타이틀곡 '무비 스타'로 활동했다. 러블리즈 시절과는 다른 음악 스타일을 들고 나온 이미주였으며,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과시하고 입지를 다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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