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총장배 글로벌 PRC 로봇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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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일대 총장배 글로벌 PRC (Pro Robot Championship) 로봇 대회'가 지난 3일 경일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참가 학생은 대회 수개월 전부터 로봇 기초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로봇을 창작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이 과정에서 로봇을 개선하고 전략을 최적화하는 등 학습 과정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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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2023 경일대 총장배 글로벌 PRC (Pro Robot Championship) 로봇 대회'가 지난 3일 경일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주식회사 에이럭스가 주관하고 SK텔레콤, 넷마블문화재단, 코웨이, 빙그레, IC뱅큐, 더벤티 등이 후원, 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 입상한(특상 제외) 학생들은 11월에 예정된 국제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돼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겨루게 된다.
이날 경기는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스피드 터치 커넥트'와 '스피드 터치 테크닉'은 모니터 화면에 무작위로 뜬 숫자를 합산한 다음 상대보다 먼저 숫자판을 터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종목이다.
'LED 터치 테크닉'은 장애물을 피해 경기장 구석에 설치된 LED 버튼을 상대보다 먼저 눌러야 점수를 얻는 종목으로 점수에 따라 상대방의 장애물의 난이도가 조정된다.
'스피드 터치 커넥트'분야에는 대구 신성초 3학년 박상준 학생이, '스피드 터치 테크닉'분야에서는 대구 군위초 5학년 박연오 학생이, 'LED 터치 테크닉'분야에서는 대구 달산초 3학년 정하진 학생이 1위에 올랐다.
참가 학생은 대회 수개월 전부터 로봇 기초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로봇을 창작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이 과정에서 로봇을 개선하고 전략을 최적화하는 등 학습 과정을 반복했다.
김현우 경일대 산학부총장은 "로봇 대회를 기계 운동, 전기 회로, 프로그래밍 등 첨단 과학기술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며 "오랜 기간 준비한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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