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충북서도 추모 잇따라
박미영 2023. 9. 4. 19:24
[KBS 청주]한편, 충북에서도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추모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일부 교사들은 오늘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교육부와 국회 앞에서 열린 교권 보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고인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운영하고 교장·교감협의회, 학부모연합회 등과 함께 '공동체 추모와 회복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교사 공백이 발생한 일부 학교는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수업에 투입하거나 합반·단축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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