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식당 女주인 흉기 찔려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 중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9. 4. 19:24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4일 경기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여주인 A씨가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 등에 의해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오후 6시25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통해 달아난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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