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상에게 천만 원 훔쳐 달아난 남성 하루 만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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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상에게서 천만 원을 훔쳐 달아났던 중국인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어제(3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대림동에서 환전상에게 원화 천만 원이 든 가방을 건넨 뒤 계좌로 위안화를 입금받자, 도로 돈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오늘(4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도림동 길가에서 걷고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는데, 피해금 천만 원은 발견하지 못해 사용처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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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상에게서 천만 원을 훔쳐 달아났던 중국인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3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대림동에서 환전상에게 원화 천만 원이 든 가방을 건넨 뒤 계좌로 위안화를 입금받자, 도로 돈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오늘(4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도림동 길가에서 걷고 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는데, 피해금 천만 원은 발견하지 못해 사용처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 구로구에서도 30대 중국인 남성이 환전상이 들고 온 1억 2천5백만 원을 가로채 도망간 혐의로 검거돼 구속됐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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