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신봉수 신임 수원지검장, 윤 대통령 보좌했던 ‘특수통’
김경희 기자 2023. 9. 4. 19:17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부장(53·사법연수원 29기)이 신임 수원지검장으로 임명됐다.
신 신임 지검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 영생고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공동본부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당시 특수1부장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힌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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