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배우자 출산·입양휴가 100영업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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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배우자 출산휴가와 입양휴가를 최대 100영업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배우자 출산휴가·입양 휴가는 이달 1일 출산·입양 건부터 적용된다.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상 기업은 근로자에게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영업일 부여하게 되어 있는 것을 확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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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여성 치료 비용도 지원
SC제일은행이 배우자 출산휴가와 입양휴가를 최대 100영업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배우자 출산휴가·입양 휴가는 이달 1일 출산·입양 건부터 적용된다. 사용 가능 기한은 출산·입양일로부터 1년으로, 기간 중 1회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 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상 기업은 근로자에게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영업일 부여하게 되어 있는 것을 확대한 것이다.
SC제일은행은 폐경 여성을 위해 폐경기 증상 치료와 이를 완화하는 호르몬 대체 요법 비용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형미 SC제일은행 인사그룹장(전무)은 "글로벌 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선진적인 복지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제도가 자녀 양육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임직원들의 가족계획 수립과 재정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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