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한숨 돌리고 파트2 촬영 돌입.."바쁘다, 바빠"[★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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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을 마친 '연인'이 파트2를 위해 촬영을 이어간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지난 2일 10회 방송을 끝으로 파트1을 마무리했다.
'연인'은 파트1이 종영된 후, 파트2 방송을 위한 촬영을 이어간다.
파트1 방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연인'은 한숨 돌린 며칠의 휴식을 마치고, 이번 주 중반부터 촬영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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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지난 2일 10회 방송을 끝으로 파트1을 마무리했다. '연인'은 10회씩 파트1, 파트2로 방송된다.
'연인'은 오는 10월 중 파트2를 방송할 예정이다. 파트2에서는 파트1 마지막회(10회)에서 이별한 이장현(남궁민 분), 유길채(안은진 분)의 재회와 두 사람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연인'은 파트1이 종영된 후, 파트2 방송을 위한 촬영을 이어간다. 촬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인'은 오는 7일부터 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촬영 일정은 유동적이다. 앞서 주말부터는 촬영이 없어 휴식을 취했다. 파트1 방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연인'은 한숨 돌린 며칠의 휴식을 마치고, 이번 주 중반부터 촬영에 박차를 가한다. "바쁘다, 바빠"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파트2를 위한 촬영이다.
또한 '연인-리와인드 필름'에 담길 배우들의 인터뷰도 이번 주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트1을 마친 '연인'은 파트2에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이장현, 유길채가 또 한번 이별을 했다. 또 2년 후, 이장현이 청나라에서 청나라 포로 사냥꾼인 파란 복면(이청아 분)과 재회한 장면이 엔딩으로 되면서 이들 관계에 많은 추측이 일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파트2에서 여주인공이 안은진에서 이청아로 바뀌는 것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는 남궁민과 이청아로 파트1 엔딩이 이뤄졌기 때문. 이에 '연인'의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의견 게시판은 여주인공 교체 논란으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도 '여주인공 교체 의혹'은 계속 나오고 있다.
'연인'은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2%(9월 2일. 10회)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부 시청자들이 과몰입 할 정도. 예상치 못하게 파트1 마지막회에서 '여주인공 교체 의혹' 논란이 번졌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파트1 종영 후 주인공 남궁민이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랑 관심 우려 모두 감사드려요♥"라면서 "꼭 아름다운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주연 배우가 직접 남긴 메시지가 과연 파트2에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연인'은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연인-리와인드 필름', 이어 15일과 16일 오후 9시 50분에는 연인-TV무비'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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