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가락수산시장서 상인들과 수산물 만찬…“소비 활성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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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4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어업인 단체 및 상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소비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통을 지속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찬에 앞서 한 총리는 도매시장 내 점포에서 수산물 소비 동향을 살피고 수산물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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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4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어업인 단체 및 상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소비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통을 지속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가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나아가고 있다”며 “정부를 믿고 과학을 믿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만찬에 앞서 한 총리는 도매시장 내 점포에서 수산물 소비 동향을 살피고 수산물을 구매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참모들과 식사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도 노량진 수산시장 매출이 올랐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가짜뉴스나 비과학적인 괴담에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시민 정신이 다시 한번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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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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