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염수' 국제 공동회의..."런던협약 총회서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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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국제공동회의를 열고 한·미·중·일 4개국 패널들과 다음 달 열리는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에서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각국 참석자들은 오늘(4일) 회의에서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각국 상황과 반응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토론한 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문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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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국제공동회의를 열고 한·미·중·일 4개국 패널들과 다음 달 열리는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총회에서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각국 참석자들은 오늘(4일) 회의에서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각국 상황과 반응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토론한 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문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제1야당 대표로서 우리 국민 뜻을 대신해 명백하게 반대의 뜻을 표명한다면서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면 일본의 무도한 핵 폐수 해양투기도 중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조셉 벅슨 워싱턴 사회적 책임 의사회 핵무기철폐위원회 공동대표 등이 미국 측 패널로, 장무휘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는 중국 측 패널로, 마쓰쿠보 하지메 일본 원자력 자료 정보실 사무국장은 일본 측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추가 회의를 거쳐 향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위한 국제 공동 대응 방안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확정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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