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7년 됐어도 잘나가...최고 시청률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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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의 군침 유발 '식도락' 여행기가 시작됐다.
지난 3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 (이하 '1박 2일') '잘 먹고 잘 자는 법'에서는 맛의 고장 전주로 떠난 여섯 남자의 '식도락' 여행기 1일 차가 그려졌다.
이번 여행은 잘 먹고 잘 자기 위한 여행기로 맛의 고장 전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여섯 남자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찼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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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1박 2일' 멤버들의 군침 유발 '식도락' 여행기가 시작됐다.
지난 3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 (이하 '1박 2일') '잘 먹고 잘 자는 법'에서는 맛의 고장 전주로 떠난 여섯 남자의 '식도락' 여행기 1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로운 여행을 위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난 한 휴게소에 모였다. 이번 여행은 잘 먹고 잘 자기 위한 여행기로 맛의 고장 전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여섯 남자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6명 모두 잘 먹고 잘 자기 위해서는 3가지 미션을 통과해야 했고, 한 가지 미션을 통과하지 못할 때마다 2명씩 탈락이라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이런 이들에게 볼풀 게임과 야구공 홈런왕이 첫 번째 휴게소 미션으로 준비됐다.
야구공 홈런왕에서는 문세윤, 딘딘, 유선호가 홈런의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너무 오랜만에 배트를 휘둘러서인지 연신 헛스윙을 날리는 등 결국 첫 번째 미션은 실패해 아쉬움을 전했다. 이들은 두 번째 미션인 '왕의 이름표 찾기'마저도 실패하게 된 이들은 멘붕에 빠졌다.
결국, 멤버들은 최종 미션을 치러야 했고, 어사화에 매달린 곶감을 가장 빨리 먹는 사람이 성공이라는 지령을 받았다. 김종민은 허업 권법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몸 개그로 멤버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후 문세윤과 유선호가 각각 22초, 2분 20초 만에 곶감을 입에 넣는데 성공, 나인우의 도전만 남은 가운데 과연 전주 한식 한 상의 주인공은 누가 거머쥘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청률 8.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송 말미 꽉 끼는 어사화를 쓴 문세윤이 화가 잔뜩 난 듯 리프팅 된 눈매와 맹수 똥의 동물적 움직임으로 곶감을 먹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7%(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49 시청률 또한 3.1%(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일요일 저녁 꿀잼을 안겼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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