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파트너스, 일본·필리핀 홍보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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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시아 PR 그룹을 출범한 함파트너스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에 이어 일본과 필리핀까지 홍보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원아시아 그룹은 아시아 시장에서 홍보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 대상으로 최적의 홍보 마케팅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함파트너스가 아시아 주요 나라의 대표 PR 기업들을 통합하여 만든 PR 기업 네트워크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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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공식 출범한 원아시아 그룹은 아시아 시장에서 홍보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 대상으로 최적의 홍보 마케팅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함파트너스가 아시아 주요 나라의 대표 PR 기업들을 통합하여 만든 PR 기업 네트워크 그룹이다.
최근 신규 추가된 회원사는 일본과 필리핀의 중견 PR 기업인 이노우에 퍼블릭 릴레이션스와 퍼셉션스다. 이노우에 퍼블릭 릴레이션는 1970년 창립,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PR 기업으로, IT PR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올해로 창립 36년차인 퍼셉션스는 컨설팅, 미디어 트레이닝, 언론홍보와 디지털 홍보 등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PR 시장은 국내의 10배 수준인 7조원 규모로,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PR 매출을 견인해 올 예이다. 인구 1억1200만명의 필리핀 시장은 소비재와 공산품의 수입 의존성이 높은 만큼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연계해 현지 홍보 마케팅 서비스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이번 회원사 추가로 함파트너스는 총 6개의 아시아 국가에 홍보, 마케팅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함파트너스는 앞으로 회원사들과 협업해 PR 전략 수립부터 각종 채널을 통한 언론홍보, 위기 관리, 이벤트 진행, 인플루언서 마케팅, 광고 집행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걸쳐 해당 지역 미디어 환경 및 트렌드에 최적화된 PR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PR 경쟁력을 강화한다.
함시원 함파트너스 대표는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PR 마케팅 서비스가 부재했던 만큼 홍보 니즈를 가진 기업들의 관심도 높고, 각 국 PR 기업들의 회원사 참여 의지도 매우 높다”며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원스톱 PR 마케팅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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