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교육감 참석

오태인 2023. 9. 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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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 집회가 울산에서도 열렸습니다.

오늘(4일) 오후 울산교육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 지역 교사와 시민 등 700여 명과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이 참석했습니다.

49재 추모일인 오늘 울산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학교 1곳이 재량 휴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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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 집회가 울산에서도 열렸습니다.

오늘(4일) 오후 울산교육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 지역 교사와 시민 등 700여 명과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이 참석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참가자들은 '교육부는 교사를 보호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은 추도사에서 "선생님들의 요구는 특권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저 안심하고 수업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달라는 것"이라며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이 보장되고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9재 추모일인 오늘 울산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학교 1곳이 재량 휴업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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