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로 한복판서 펼쳐지는 ‘서리풀페스티벌’ 16~17일 공연···지코, 김완선, 김종국, 포르테나 등 출연

손봉석 기자 2023. 9. 4. 18: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리풀페스티벌



오는 16일~17일 양일간 반포대로(서초역~서초3동사거리)에서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에 K-POP, 힙합, 가요,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16일에는 JTBC ‘팬텀싱어 4’의 준우승팀인 ‘포르테나’가 리베르떼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모니를 선보인다.

최근 tvN 프로그램‘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완선은 오케스트라와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댄스, 발라드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김종국도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서초교향악단과 서초구 관내 예술단체들의 협연 무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12인조 브라스 오케스트라,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가 품격있고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마에스트로 배종훈 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은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된 60인조 오케스트라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협연자로 나선다. 피날레는 대중문화계의 대세 아이콘 ‘지코’가 힙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단, 개·폐막 공연은 반포대로 메인무대(서초3동사거리) 객석 입구에서 16:30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18:00부터 입장 가능하다.

서리풀페스티벌은 16일~17일 2일간 반포대로(서초역~서초3동사거리) 한복판에서 열린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