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걸파2' 제작 확정…개인 댄서도 지원 가능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악 채널 Mnet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스걸파’는 여자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10대 버전이다.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시즌1이 방송했다.

시즌1은 10대 크루를 대상으로 했는데 이번엔 모집 대상을 확장했다. 국적 불문, 개인과 크루 모두 지원 가능하다. 이날부터 10월 9일 밤 11시 59분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엠넷플러스, 유튜브 채널 더춤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Mnet ‘스걸파2’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시즌2로 찾아뵐 수 있게 됐다”며 “K댄스신의 확장을 이끌 ‘월드클래스 틴에이저’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