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서 광명으로 이어진 BBF 흥행 열풍 ‘2023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페스티벌’
늦여름 뜨거운 햇살은 ‘2023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하 2023 광명스피돔 BBF)에 대한 관객들의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지난달26일부터 3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개최된 ‘2023 광명스피돔 BBF’는 이친원, 장윤정, 이무진,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바다, 알리, V.O.S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수제 비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어 관객들로부터 “역시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9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23 광명스피돔 BBF’에는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Open MIC BBF’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특히 ‘향’, ‘스킵잭’, ‘원디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은 관객들이 ‘2023 광명스피돔 BBF’를 즐기는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였다. 그리고 메인 공연 전 진행된 ‘2023 광명스피돔 BBF’만의 불꽃놀이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였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 또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트로트라는 장르 그 자체인 ‘장윤정’, 지난 ‘하남 BBF’에도 출연하며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 잡은 흥또베기 ‘이찬원’과 ‘싸이버거’, ‘노라조’와 ‘다이나믹 듀오’ 그리고 ‘바다’의 공연은 왜 이들이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지 증명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 V.O.S, 이무진, 알리, 팔로알토, 마야, 비오 등의 뮤지션들의 공연에는 모든 관객들이 함께 ‘떼창’을 선보이며 마치 록 페스티벌 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0만명의 관객이 찾았던 ‘2023 하남 BBF’에 이어 이번 ‘2023 광명스피돔 BBF’에도 30만여 명의 관객이 찾으면서 BBF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특히 가을장마라고 할 만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페스티벌을 즐기면서 2024년 BBF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장에서 만들어진 수제 바비큐는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바비큐의 진수를 선보였으며 이 밖에도 치킨, 피자, 꼬치 요리부터 분식, 동남아 요리까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먹거리 다양한 종류의 맥주 그리고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과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짧은 시간 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심형 바비큐, 비어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았다.
‘2023 광명스피돔 BBF’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무차별적인 강력 사건에 대비하여 현장 안전 요원과 진행 요원을 대폭 늘렸을 뿐만이 아니라 광명시의 경찰, 소방, 의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현장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페스티벌을 운영하였다.
‘2023 광명스피돔 BBF’는 그간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꼈던 광명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광명시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
행사 주관사 ㈜제네픽페스타는 “찾아주신 관객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관객분들이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4년에 진행될 ‘바비큐비어페스티벌’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